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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철학은 무엇일까.
에클리스의 철할은 무엇일까.
주식회사 오마이코스메틱의 철학은 무엇일까.
위의 질문은 나에겐 명확하다.
소비자를 기만하지 않고
직접 소통하겠다.
그저 그런 제품을 좋은듯 가격을 부풀려서.
포장을 이쁘게 해서.
잘 꾸며내서.
이런 행위보다는 진짜 소비자들이
믿을 수 있는 브랜드.
그래서 나는 우리 주식회사 오마이코스메틱의
구성원에게 너무 감사하다.
말도 안되는 뜬구름 같던 브랜드의 가치를
다 함께 공유하고
그 철학대로 생각하고
그 신념대로 움직여주는.
스스로에게 가끔 묻는다.
내가 하고있는 생각들이
과연 우리 구성원들에게 전달 될까?
물론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.
(마케터의 숙명이란....인생...)
다만 나의 철학은 공유되는것에 감사할 뿐
4월 들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
그렇게 좋아하는 게임을 끊고
30분이라도 매일 헬스장에 가서 땀흘리고
집에 돌아와 독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
(물론 하루 되었다)
이 행동들이 내 습관이 될 때 까지.
(그래도 주말은 놀자)
지금 에클리스를 운영하면서 뿐만 아니라
스포츠 마케팅 회사에 재직할 당시에
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.
두가지는 '일'이 아니라 나의 '업' 이었다.
해야만 하는일.
이루고야 말겠다는 의지.
하고 있는 행위들이 무의식중에
내 머리속에 당연하게 이뤄내야 하는일이라고
스스로 생각한것 같다.
이 글이 닿는 분들 모두 어떻게 하루를 보내셨나요?
오늘도 잘 읽었습니다.
브랜드가 되어간다는것
저자 강민호